울산 태화강 나룻배 뜬다

전망대 선착장~십리대숲 구간

기사입력 : 2015-06-26 07:00:00

  • 울산시 남구는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나룻배를 오는 7월 말부터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건조중인 나룻배는 길이 6m, 너비 2.2m 규모로, 뱃사공 2명과 승객 10명 등 총 12명이 탈 수 있다.

    이 배는 남구 태화강전망대 선착장과 중구 십리대숲 사이 130m 구간을 뱃사공 2명이 줄을 잡아당겨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나룻배 운항을 위해 지난해 말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추가경정예산 5000만원을 편성해 나룻배 제작과 선착장 설치를 하고 있다.

    직원 공모를 통해 나룻배 이름은 ‘남산호’로 정했다.

    남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나룻배 관리와 운영을 위해 ‘남구 태화강 나룻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최근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 남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지광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