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겡남말 소꾸리] (221) 엉가아가다, 지날
△서울 : 해가 바뀌니 모든 게 새롭네. 올해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잖아. 토끼는 예로부터 다...허철호 기자 2023-01-06 08:06:06
- [겡남말 소꾸리] (220) 방실개, 잔방, 칼칼하다(깨끔밧다)
▲경남 : 니 겡남 시(세) 집 중에 한 집은 혼차 사는 1인 가구라 카는 이바구 들었나. 오시 혼차...허철호 기자 2022-12-23 07:59:33
- [겡남말 소꾸리] (219) 딸리이다(모지래다, 에리다, 따롱하다)
△서울 :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우리 축구 대표팀 정말 대단했지. 지난 화요일 새벽에 열린...허철호 기자 2022-12-09 08:07:17
- [겡남말 소꾸리] (218) 꼬뻬이(이까리, 꼬뼁이, 꼬삐이)
△서울 : 경남 남해군과 몽골의 2개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대. 몽골 하면 칭...허철호 기자 2022-11-25 07:59:34
- [겡남말 소꾸리] (217) 이적지(여적지, 이덕지, 이적떼기)
△서울 :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해 국민들이 모두 슬픔에 잠긴 것 같아...허철호 기자 2022-11-11 08:02:03
- [겡남말 소꾸리] (216) 징어리, 글키, 그얼케(키), 흨(흑)
△서울 : 마산만에서 정어리들이 떼죽음한 이유가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이라는데, 이해가 안 ...허철호 기자 2022-10-28 08:07:04
- [겡남말 소꾸리] (215) 마당(마중, 마장), 날수굼(날시금)
△서울 : 경남의 출생아 감소가 심각하더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남의 출생아 수는 8361명으...허철호 기자 2022-10-14 08:04:50
- [겡남말 소꾸리] (214) 지심(지슴), 테비, 곡석(곡숙)
△서울 : 얼마 전 함안에서 농민들이 쌀값 폭락에 항의해 트랙터로 벼를 갈아엎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허철호 기자 2022-09-30 08:01:13
- [겡남말 소꾸리] (213) 삐들키, 덩거리, 모시(모새)
△서울 : 마산회원구 경전철 아래 쉼터에 비둘기 배설물과 악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구청 직...허철호 기자 2022-09-16 08:00:48
- [겡남말 소꾸리] (212) 심바람, 호부(꼴랑), 보태이(보태기)
△서울 : 경남신문에 실린 ‘지역소멸 극복 프로젝트-경남신문 심부름센터’라는 기획 기사를 봤더니 지역소멸 문제가 실감이 되더라. 취재진이 찾아간 곳은 버스가 하루 두 번만 오가는 의령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불리는 궁류면 입사마을인데 교통과 장보기, 병원 진료 등 불편한 게 너무 많더라.
...허철호 기자 2022-08-26 07:54:12
- [겡남말 소꾸리] (211) 포구나무, 내리다보다, 우, 알로
△서울 :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에 나온 창원의 팽나무가 화제더라. 대산면 동부마을에 있는 이 나무를 보려고 사람들이 몰려오고, 문화재청에서도 이 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현장조사도 했대.
▲경남 : ‘우영우 포구나무’, 그거 내도 안다. 하도 여어저어서 그 나무 이바구...허철호 기자 2022-08-12 07:58:03
- [겡남말 소꾸리] (210) 뿌수다(뿌사다), 뿌시레기(뽀시레이)△서울 : 신문을 보니 과대 포장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더라.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배달과 택배가 늘어나면서 포장 폐기물도 많이 늘어났대.
▲경남 : 과대 포장 카모 까자가 지일 심하다 아이가. 까자는 짜달시리 안 들어 있는데 조우포장지캉 비니루 봉다리는 억수로 크더라 아이가. ‘까자’...허철호 기자 2022-07-29 08:33:24
- [겡남말 소꾸리] (209) 냄시(내미), 숭악하다, 숭내(쑹내)
△서울 : 요즘처럼 더울 땐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면 좋은데 그지? 개인과 기업이 해변을 선택해 가꾸는 ‘반려해변’이라고 들어봤어? 반려해변은 1986년 미국에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된 ‘해변 입양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국내에...허철호 기자 2022-07-15 08:04:48
- [겡남말 소꾸리] (208) 제북(제복, 제부), 더우(더부)
△서울 : 거창국제연극제가 상표권 갈등과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4년 만에 이달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대. 32회째인 거창국제연극제는 우리나라 대표 야외 공연예술축제잖아. 이런 행사가 이런저런 이유로 열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잘됐...허철호 기자 2022-07-01 08:04:18
- [겡남말 소꾸리] (207) 모싱기, 모자리, 숭구다, 지루다
△서울 : 극심한 봄가뭄으로 물이 없어 논에 모내기를 못하는 걸 보면서 과학이 발달한 요즘도 사람은 자연에 의존해 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경남 : 인공강우라 캐가 사램이 비로 맹근다 카더라만서도 때맞차 하늘에서 비가 내리야...허철호 기자 2022-06-17 07: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