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학습권 침해를 주장하며 등록금 반환(또는 환불)을 주장하는 대학생들이 행동이 확산하고 있다. 경남에선 경남대학교 학생들이 처음으로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총학생회·각 단과대 학생회장단·동아리연합회·총대의원회로 구성된 경남대 중앙운영위원회는 22일 학교 본관 앞에서 ‘등록금 반환 및 한마인의 권리수호 서명운동’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