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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각]마지막 피서는 폐터널 어때 '김해 와인동굴·밀양 트윈터널'

  • 기사입력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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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덥고 습한 날씨의 연속인데요.
    휴가를 갔다왔다면, 또는 먼 곳은 부담스럽다면 자연 에어컨 폐터널로 마지막 피서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이 주는 냉기에 땀은 식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역의 폐터널, 김해 와인동굴과 밀양 트윈터널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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