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백경)은 11월 15일 오전 10시 합천교육지원청 및 삼가면 일원에서 합천관내 교육원로 10여분을 모시고 「합천교육 2019」수립을 위한 교육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수시 개정교육과정 체제와 지역 및 학교 특색에 맞는 교육계획, 교육과정 수립이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데 긍정적인 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 인지하고 있다. 이에 오랜 기간 교직에 몸담았고, 현재 합천에서 생활하면서 합천교육지원청 및 학교 행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교육원로들과 함께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여 앞으로 합천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특색과제 수립, 그리고 평소 합천교육을 위해 아껴두었던 고견들을 아낌없이 나누면서 합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심재상 전교육장은 “합천을 사랑하고 합천교육에 도움이 되기 위해 수시로 교육지원청을 드나들었지만 오늘과 같은 심도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백경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상생하는 합천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합천군청 및 민관기관과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가져 진정 합천만의 특색있는 합천교육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