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및 교복지원금 1억6천만원 기탁’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은 2018.11.19.(월) 거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과 거제교육지원청에게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자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제시청 변광용 거제시장, 삼성중공업 김준철 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님 및 거제교육지원청 안재기교육장님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및 교복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의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은 2004년 처음 발을 내딛어 14년 동안 약 24억을 기부하였고, 올 한해는 특히 거제 조선소의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올해는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로 학부모 부담경비 경감됨에 따라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외 저소득층자녀 교복복지원까지 확대하여 교육복지 증진 및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에 기여하였다.

거제교육지원청 안재기 교육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경기가 어려운 사항에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임직원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교육비 심사에서 탈락한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자녀의 학교급식비와 교복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