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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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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반성초, 산촌유학교육원에서 마음이 한 뼘 더 자랐어요.

  • 기사입력 : 2019-03-21 16: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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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반성초등학교(교장 김병열)는 3월18일(월)~3월20일(수) 2박 3일간 5학년 재학생 19명의 학생들이 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교육 및 전통문화 계승,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산촌유학교육원 교육생으로 입소하여 교육을 받았다.

    산촌유학교육원 입소 교육은 환영식과 안전교육, 학교(성)폭력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선비정신 체험교육, 벽신문 만들기, 협력놀이 활동, 별자리 관찰뿐만 아니라 다양한 탐사 체험 활동과 전통문화를 체험하였고 이튿날 밤에는 모두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촛불의식을 가져 참된 자신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강00(5학년) 학생은“ 학교를 떠나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2박 3일의 긴 여정을 마친 학생들의 얼굴에는 새로운 도전을 성취해낸 기쁨과 보다 의젓해진 미소를 품고 있었고 새 학기에 펼쳐질 작은 도전들도 꿋꿋이 이겨나가리라는 기대에 찬 희망으로 가득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반성초-산촌유학교육원-보도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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