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17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 8·27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침체되면서 조합원들은 사업 지연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회원동 주택재개발 1구역, 2구역, 3구역은 기존 거주자인 조합원들이 인근 지역으로 일시 이주를 완료했습니다. 시공사가 분양률 저하를 핑계로 공사 및 분양 절차를 미룰 경우 사업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우려됩니다.
윤한홍 국회의원 주최로 도시계획 전문가와 조합, 도의원, 창원시 관계자가 3개 구역 재개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갖습니다. 특히 3개 구역뿐만 아니라 마산지역 주택재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 2018년 9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소 : 창원시 마산회원구 올림픽국민생활관
◆좌장 :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금융학과 교수
◆주제발표 : 서유석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
◆지정토론 : 박삼동(경남도의원), 임현주(마산회원3구역 재개발조합장), 신성기(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재개발과 계장), 신삼호(경남대 겸임교수·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