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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산청한방약초축제- 김윤식(산청거창본부장 부국장대우)

  • 기사입력 : 2018-09-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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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이 주는 풍요로움이 우리들의 마음과 산야를 화려한 색깔로 물들이고 있다.

    겨울과 봄 그리고 긴 여름을 잘 견디고 가을이 무르익어가면서 전국 방방곡곡은 축제와 잔치로 취해 가고 있다.

    경남도 예외가 아니다. 경남의 가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는 것은 지리산 단풍과 대한민국 대표 힐링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일 것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가 ‘힐링산청에 반하다!’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허준 선생과 동의보감의 역사성,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청정 지리산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통한방과 산청약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하기 위해 2001년 처음 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국의 1000개 이상의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지정됐다.

    특히 산청의 우수한 한방약초를 바탕으로 청정, 힐링, 관광, 항노화 등 산청군이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군민들과 지역 기관단체, 공무원들이 하나가 돼 화합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

    이런 노력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유망축제(5년), 우수축제(2년), 최우수축제(4년)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의 영예와 함께 웰니스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자랑한다.

    지난달 21일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전국의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2017년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부분 조사결과에서 경남의 유명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진해군항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등을 제치고 산청한방약초축제(19위) 단 한 곳이 경남에서 20위 안에 들었다.

    올해 축제장은 산청혜민서 한방진료 체험을 비롯한 한방 항노화 전시·체험존, 약초 관련 체험, 족욕체험 등 다양한 한방약초 체험이 준비된다. 또 지리산 자생 약초 및 약선음식 전시 등 볼거리와 미래 허준을 꿈꾸는 한의대생이 참여해 대결을 펼치는 ‘도전! 허준 골든벨’과 ‘전국항노화실버합창대회’ 등도 열린다.

    산청혜민서 무료한방진료 체험은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꼭 경험해 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는 축제 주행사장을 산청IC 입구 축제광장으로 옮겼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요즘, 약초 향기 그윽한 산청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가을 추억 하나쯤 만들기를 바란다.

    김윤식 (산청거창본부장 부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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