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고등학교에 마련된 진로상담실./옥종고/
하동 옥종고등학교(교장 노명옥)는 지금까지 유휴교실이 없고 예산도 부족해 구축하지 못한 진로상담실을 동편 2층 복도 끝의 10평 남짓한 공간에 마련했다.
학교 숙원사업이던 진로상담실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지사장 조홍영)의 ‘2018 댐 주변 학교 맞춤형 육영사업’에 선정돼 750만원을 지원받아 구축했다. 옥종고는 농촌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사와 학생의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