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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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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에어로매스터 ‘항공전자’ 유럽 수출활로 개척

조디악에어로스페이스사와 각서 체결

  •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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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배(오른쪽) 사천 에어로매스터 대표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프랑스 조디악에어로스페이스(왼쪽) 임원과 합의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시 소재 항공전자·전기장치 및 SW개발·제작 전문기업인 ㈜에어로매스터(대표 서정배)는 지난 17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프랑스 조디악에어로스페이스사와 항공전자부문 기술, 제작에 관한 전략적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로매스터가 항공선도 기술인 항공전자 부문의 수출활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각서 체결은 사천시 예산으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항공사업지원단)가 주관하는 ‘사천시 항공부품업체 직수출컨설팅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서정배 에어로매스터 대표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유럽을 넘어 미주지역으로까지 수출활로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디악에어로스페이스사는 항공시스템뿐만 아니라 항공기 기내에 탑재되는 인테리어사업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남도내 복합재가공 전문기업들의 인테리어 부품 수출과 관련해서도 좋은 협력기회가 될 것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측은 내다봤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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