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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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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선수, 8개 중학교에 야구용품 1억원어치 기부

창원신월중·마산동중·합천야로중 등에 전달

  • 기사입력 : 2019-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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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야구 발전을 위한 NC 다이노스 박석민의 기부 날갯짓이 올해도 이어졌다.

    NC는 박석민과 엔씨문화재단이 함께 연고지역 8개 중학교 야구부(창원신월중, 마산동중, 마산중, 합천야로중, 김해내동중, 양산원동중, 거제외포중, 울산제일중)에 1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석민은 프로야구 선수로서 지역 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야구공·글러브·배트·의류 등의 야구용품을 도내 중학교 야구팀에 전달했다.

    박석민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16년 형편이 어려운 모교 후배 야구선수들에게 2억여원을 기부한 적이 있으며, 2017년에는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에 1억원을 기부하고 NC 홈경기에 초청해 아픔을 위로했다. 작년에는 마산 용마고, 김해고, 양산 물금고 야구부에 1억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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