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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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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든 연극 ‘선녀씨 이야기’, 오늘 거제 VIP시사회서 선보인다

거제 극단 ‘예도’, 오후 2시 고현동 씨네세븐서 공개

  • 기사입력 : 2019-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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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연극단체인 예도는 17일 오후 2시 고현동 씨네세븐에서 영화로 제작한 ‘선녀씨 이야기’의 VIP시사회를 갖는다.

    ‘선녀씨 이야기’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6년 경남도 독립영화 지원작에 선정돼 영화 제작이 시작됐으며, 이후 영화진흥위원회, 거제시의 지원으로 작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거제 출신 작가 겸 감독인 이삼우씨가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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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도 측은 거제 출신 배우들과 거제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 영화는 거제를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녀씨 이야기’는 지난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 연출상, 희곡상, 연기대상, 연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극단 예도의 연극을 영화화한 것으로, 자신의 꿈을 접고 남편과 자식 뒷바라지에 모든 것을 바친 한 어머니의 삶을 통해 현대 가족관계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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