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7일 (수)
전체메뉴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산청 농촌용수개발 현장 점검

  • 기사입력 : 2019-03-18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15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산청군 방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에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산청군 방곡지구를 방문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산청군 방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 및 현장 근로자 안전현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산청군 금서면 방곡지구는 대규모로 우량 농지가 조성된 곳이지만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워 가뭄 피해가 잦았던 지역이다.

    이에 공사는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지자체와 협업해 지난 2015년부터 방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말까지 저수지 1개소 등 관련 시설이 신설될 예정이고 158만5000t의 수자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수자원은 기존 공급지역(206㏊)을 포함해 신규 공급지역(139㏊)과 인근 하천에 추가로 공급된다.

    김 사장은 제당, 여방수로, 취수탑 등 저수지 부속시설과 용수로 건설 추진현황을 살피며 조속한 사업추진과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규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