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가 올해 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그린벨트가 해제된 사파지구에 오는 6월 2, 3단계 재결수용 신청을 거쳐 11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 신청후 12월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한다. 시는 이곳에 1045가구의 아파트와 38가구의 단독주택을 조성한다.
내년 상반기 아파트 1045가구가 분양될 예정인 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전강용 기자/
또 도로, 공원, 녹지, 학교,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도 설치한다.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께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산구 토월동·사파정동·대방동·남산동 일대 사파지구(91만4690㎡)는 지난 2011년 말 그린벨트가 해제됐으며, 2015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 밑 창원축구센터 인근이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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