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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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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곰두리센터 휠체어컬링, 아쉬운 동메달

신신제약배 전국휠체어컬링대회
경북팀과 준결승전서 4-5 패배

  • 기사입력 : 2019-06-27 0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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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 선수들이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 선수들이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소속 휠체어컬링팀이 제3회 신신제약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은 21~25일 경기도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내 컬링장에서 전국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경기에서 서울시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준결승전에서 경북장애인컬링팀에 4-5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은 그러나 3~4위전에서 의정부 롤링스톤을 6-2로 이기면서 3위를 차지했다.

    창원시립곰두리 휠체어컬링팀은 신신제약배 1~2회 대회 우승으로 3연패에 도전하였으나 이번엔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성호 휠체어컬링팀 단장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휠체어컬링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휠체어컬링 실업팀이 창단되고 컬링전용경기장이 건립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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