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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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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의령군지부 새 사옥으로 탈바꿈 모색

40여년 된 건물 노후화 진행 신축안으로 확정

  • 기사입력 : 2019-07-21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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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70년대 건축된 NH농협 의령군지부가 새 사옥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19일 NH농협 의령군지부에 따르면 건립된 지 44년이 된 사옥의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돼 NH경남농협과 고객 이용편의와 안전성 제고를 위해 현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안과 신축하는 안을 두고 검토한 결과, 신축안으로 확정됐다.

    농협의령군지부 사옥-허충호
    농협의령군지부 사옥/허충호 기자/

    이에따라 경남농협은 모두 3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와 비슷한 규모의 건물을 신축키로 하고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의령군 의령읍에 소재하고 있는 농협 의령군지부 사옥은 지난 1975년 8월 준공된 연면적 1056㎡, 건축면적 524㎡의 2층 건물로, 현재 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의령군지부 관계자는 "리모델링안도 검토됐지만 비용대비 수익측면에서 신축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난 것으로 안다"며 "새 지부건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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