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21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회원사인 (유)선우씨엔디, 덕진종합건설(주), 남명산업개발(주)이 참여했다. 공사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시작돼 현재 마무리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회원사 후원으로 경남동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경남동부보훈지청/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94년부터 매년 주거여건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참여업체들은 사전 방문상담을 통해 보훈가족의 요청에 따라 천정 누수, 외풍 차단, 창호교체, 부엌·화장실 보수 등 필요한 공사를 진행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