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전면 곡안마을 출신 66년 병오생, 효실천 나눔행사
- 기사입력 : 2019-08-25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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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마을 출신 66년 병오생들은 25일 곡안숲에서 마을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효실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곡안마을 출신 66년 병오생 10여명이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삼계탕 및 간식 제공, 지역가수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묵 씨는 "요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은데 경로효친 사상이 젊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 바라며, 이 자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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