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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문성혁 해수부 장관, 통영 적조현장 방문

  • 기사입력 : 2019-09-11 2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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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11일 오전 적조경보가 발령된 통영해역을 찾아 적조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적조 방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사람은 산양읍 학림해역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양식장(평화수산)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도 방제선단에 승선해 황토를 직접 살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석연휴에도 어업인들이 적조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제장비와 선박 인력 등을 계속 동원해 방제활동에 적극 임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장관은 “최근 통영시와 남해군 해역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예찰 및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연안 수온이 적조생물이 확산되기 좋은 조건인 만큼 각 양식장에서는 적조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해역에는 지난 2일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린 뒤 3일 도내 전 해역으로 확대했고 8일부터는 거제 일부해역을 제외한 도내 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확대 발령 중이다. 11일 현재까지 통영·남해 6개 어가에서 참돔 등 물고기 5종 184만9천여 마리가 폐사해 약 29억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적조예찰을 위해 선박 40척, 인원 117명을 동원했으며,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선박 178척, 인원 256명, 방제장비 73대를 동원해 황토 725t을 살포했다.

    11일 오전 적조경보가 발령된 통영해역을 방문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황토를 직접 살포해 보고 있다./경남도/
    11일 오전 적조경보가 발령된 통영해역을 방문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황토를 직접 살포해 보고 있다./경남도/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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