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5일 밀양아리랑 내일시장상인회 사무실 2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Day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상인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에 대한 세금고민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재능기부)로 세무 상담과 권리 구제지원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박일호 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의 주민 이용률 증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Day를 지속해서 확대·운영할 것”이라며 “더욱 나은 지방세 맞춤형 세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055-359-5122)로 문의하면 된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