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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교통약자 콜택시 10대 교체

  • 기사입력 : 2019-09-22 0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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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는 복권기금 2억 원을 지원받아 노후된 교통약자 콜택시 10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해 10월 교통약자 콜택시 6대를 교체한데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로 교체했다. 시는 콜택시 내부장치 이전설치가 완료되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총 20대의 콜택시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내구연한이 경과하고 운행거리가 많은 차량부터 교체하고 있다”며 “이번 교통약자 콜택시 교체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약자의 이동권도 확보?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교체한 교통약자 콜택시를 점검하고 있다./통영시/
    새로 교체한 교통약자 콜택시를 점검하고 있다./통영시/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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