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경남도, 기후변화 따른 홍수 등 대비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 수립 추진

  • 기사입력 : 2019-10-17 07:51:15
  •   
  • 경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에 대비하고 경남지역 상황에 맞는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국고보조사업이던 지방하천사업이 지방재정분권 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경남도로 이양되고 기존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의 재정비 시점이 도래한데 따른 조치다.

    경남도는 기존 정비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 여건 변화를 반영해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은 조사, 계획, 수립 등 3단계 과업수행 매뉴얼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도는 18개 시·군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남 맞춤형 정비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희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