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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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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총력

2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 2019-10-22 18: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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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21일 재난안전 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반별 추진상황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밀양시는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도내에서 밀양시는 야생멧돼지 서식밀도가 높은 편으로 파악되며 환경정비반에서는 기동포획단을 동절기에도 추가적으로 운영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21일, 밀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밀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밀양시는 축산관계차량소독을 위해 상남면 예림리 거점소독시설 1개소와 무안면 마흘리, 무안면 신생마을, 산외면 밀양IC 근처 통제초소 총 3개소를 가동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울타리설치 지원사업을 수요조사 중에 있다. 아울러 주요행사 일정을 파악해발판소독조 운영 등 방역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4차 운영회의를 함에 따라 해당 실과소와 유관기관은 본연의 역할을 숙지를 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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