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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추진

2020년 5월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선포식 개최 계획

  • 기사입력 : 2019-10-31 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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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5월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WHO(세계보건기구) 네트워크에 가입신청키로 했다.

    창원시는 지난 10월 22일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고령친화 정책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가졌다. 또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력있는 창원 구현'이라는 정책 비전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대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있는 노후지원의 정책목표 아래 8개 영역으로 작성된 실행계획을 마련중이다.

    창원시는 전문가 의견 조사와 창원시 관련 부서의견을 수렴해 올 연말에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정책자문단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키로 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신청하고 인증을 획득, 5월께 가입 선포식 개최와 조례 제정 등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여성·아동·노인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시민친화도시 창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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