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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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경남웹툰페스티벌에서 토크콘서트

2019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
8~9일 창원문성대 일원서
작품 전시·공연·채험 등 다채

  • 기사입력 : 2019-11-06 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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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의 열악한 만화·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 유도와 함께 활성화를 위한 축제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마련된다.

    ‘2019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8~9일 양일간 창원문성대 융갤러리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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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은 누구나 즐기는 일상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경남에서는 아직 유통이나 창작이 뒤쳐져 있다. 경남이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이 약한 것도 한 원인이다.

    따라서 이번 축제는 만화·웹툰에 대한 새로운 인식제고와 함께 산업적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창원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웹툰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만화 웹툰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인 8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창원문성대 융전시실에서 우리동네 웹툰작가 20여명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9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지역작가 작품, 웹툰 캠퍼스교육 수료생들의 작품과 진흥원 제작웹툰 ‘아라여전사 홍연’이 전시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오후 2시 창원문성대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남스토리공모전 시상식과 〈크로키키 브라더스〉 축하공연이 열린다. 크로키키는 짧은 시간에 그림을 빨리 그린다는 크로키(Croquis)와 멋지고 재미있다는 의미를 가진 키키(Kicky)의 합성어로,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그림을 멋있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최고의 퍼포먼스 듀오이다. 오후 3시부터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최근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웹툰작가 ‘김풍’을 초청해 〈기발한 상상력을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포토타임행사를 연다. 김풍작가는 웹툰 〈찌질의 역사〉, 〈폐인가족〉, 〈내일은 럭키곰스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한 인기 작가이다. 이어 창원출신 4인조 밴드 ‘히어 오(Here O)’가 버스킹공연을 펼친다. ‘히어 오(Here O)’는 〈Kiss, Koss〉, 〈꿈의 도시〉 등이 대표곡이다.

    9일에는 또 추억의 만화책들을 자유롭게 볼수 있는 〈열린 만화방〉, 태블릿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작가 예술가 셀러들의 다양한 굿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굿즈마켓〉이 오전 11시부터 창원문성대 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남은 생각보다 웹툰 창작 인구가 많고 소비는 더 많이 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남의 온 오프라인 만화 웹툰 산업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경남에 웹툰 산업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경남의 웹툰산업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행사는 누가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230-8863.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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