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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제로페이 가맹점 급증…155배 늘어

223곳서 10개월 새 3만4575곳으로

  • 기사입력 : 2019-11-19 1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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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결제수수료를 0%로 경감하는 경남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이 10개월 사이 15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사업단에 따르면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1월 10일 현재 3만4575개소로 최초 도입 시기인 지난해 12월 20일 223개소보다 크게 급증했다.

    시지역은 창원시가 1만4406곳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시 4627곳, 진주시 3210곳, 거제시 2515곳, 양산시 2132곳, 통영시 987곳, 사천시 867곳, 밀양시 697곳 순이었다. 인구 대비 양산시의 가맹점 가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군지역은 거창군, 남해군, 합천군이 각각 842곳, 829곳, 735곳으로 상대적으로 가맹점 가입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함안군 559곳, 고성군 498곳, 의령군 364곳, 함양군 363곳, 창녕군 330곳, 하동군 319곳, 산청군 295곳 순이었다. 군단위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의령군에서도 가맹점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하선영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사업단장은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이 3만 곳을 넘어서면서 운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작은 관심만 있으면 제로페이는 빠른 시일 내에 안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의 한 커피숍에서 고객이 제로페이 결제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16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의 한 커피숍에서 고객이 제로페이 결제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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