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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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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인기

  • 기사입력 : 2019-12-08 0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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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스마트팜 전문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인 ATEC에서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도내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에이텍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합성과 호흡 등 재배기술기초,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작물관리, 스마트팜 설비운영과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공동실습장 에이텍(ATEC)을 활용해 작물 생육변화와 시기별 대응작업에 맞춘 현장실습교육이 마련돼 기초부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에이텍은 지난 2009년 2월에 개관한 첨단 유럽형 시설원예 전문 교육시설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해오고 있다.

    스마트팜은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만든 지능화된 농장을 말하며, 사물인터넷(IoT)으로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습도·햇볕량·이산화탄소·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농장주는 스마트폰을 통해 이 모든 것을 파악 후 제어장치를 구동해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상태로 조절할 수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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