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회장 강대창)는 6일 창녕 부곡로얄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창원지방검찰청 박순철 검사장, 박광현 부장검사, 박공우 사무국장, 이준석 전담검사, 김천교 사건과장, 창원보호관찰소 조성민 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지부 이흥수 지부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범죄예방활동 공로가 큰 김원태 위원 외 5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박희석 위원 외 9명이 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을, 백도성 위원 외 2명이 전국연합회장 표창을, 장찬석 위원 외 11명이 창원지역연합회장 표창을, 김해지구(허제원 위원장)가 우수지구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적인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8명에게 3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강대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빛과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매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순철 검사장도 "법사랑 창원지역연합회 위원님들의 헌신과 봉사는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집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오늘 표창을 받으시는 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전강용 기자

전강용 기자 j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