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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총, ‘근로시간 단축법’ 토론회

  • 기사입력 : 2019-12-08 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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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창원호텔에서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경남지역 주요 쟁점과 정착 방안’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경남경총/
    지난 6일 창원호텔에서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경남지역 주요 쟁점과 정착 방안’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경남경총/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혁신을 통한 일·생활균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지난 6일 창원호텔에서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경남지역 주요쟁점과 정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강문성 노무법인 하나노동법률 대표노무사의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이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김양수 경남경총 상무이사, 박창규 고용노동부창원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김은겸 한국노총 경남본부 기획본부장, 오상호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재욱 노무법인농암 대표노무사가 참석자들과 자유토론을 벌였다.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혁신을 통한 일·생활균형 지원사업’은 2020년 1월부터 50명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본격 확대 적용될 주 52시간 근무제를 포함한 개정 근로기준법을 대비해 근로시간 단축, 노무 관련 전문인력 컨설팅 및 교육, 정부지원금 연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남경총은 올해 100개사를 지원했으며, 정부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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