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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9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개최한 행복학교 교육과정 자료집 발간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지난 1년간의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도교육청/기존 교육과정에서 탈피해 학력이 아닌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과정에 자율성을 주는 ‘혁신학교’. 경남교육청이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의 지난 활동상과 교육과정을 분석한 자료집을 냈다.
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교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과정, 학교를 담다’ 자료집 발견을 기념하고, 학교교육과정의 올바른 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료집은 도내 65곳의 행복학교에서 진행한 교육과정을 1년 동안 분석한 것으로, 행복학교 교육과정을 모든 학교로 전파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용으로 제작됐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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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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