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도당,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경남본부·제보센터 운영
- 기사입력 : 2019-12-13 07:54:53
- Tweet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강석진 의원)이 12일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경남본부 및 제보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도당은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 정권 3대 게이트와 관련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문 정권의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전국 17개 시·도당에 동시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겉으론 정의, 공정, 평등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불평등, 부정의, 불공정한 문 정권의 국정농단 실상을 파헤쳐 국민들께 알릴 것이다”며 또 “경남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에 대한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