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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새단장

동심 눈높이 체험·놀이시설 설치, 최신 전시기법 구현

  • 기사입력 : 2020-01-14 0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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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김해박물관 전경./경남신문 DB/
    국립김해박물관 전경./경남신문 DB/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가야마을로 놀러오세요.”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06년 12월 개관한 후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공간으로, 최근 전시품 및 노후된 시설을 개편했다.

    ‘가야 문화 중심 박물관’이라는 박물관 특성을 최신 전시기법으로 구현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놀이 시설을 갖췄다.

    ‘가야 마을’을 대주제로 한 전시는 어린이들이 가야 마을의 여행자가 돼 가야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1부 ‘따뜻한 보금자리와 생활’, 2부 ‘바다를 건넌 가야사람’, 3부 ‘가야 대장간’ 그리고 자율 놀이 체험 공간인 4부 ‘가야 공작소’로 구성돼 있다. 1부 ‘따뜻한 보금자리와 생활’은 가야 사람들의 주거, 먹거리, 생활 도구 등을 체험할 수 있고, 2부 ‘바다를 건넌 가야사람’에서는 풍부한 철을 매개로 이웃나라와 활발하게 교류하며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야의 해상 교역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3부 ‘가야 대장간’은 철의 왕국이라 불리는 가야의 철을 다루는 기술과 철로 만들어진 다양한 도구를 인터렉티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가야 전문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첨단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가야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어린이들이 가야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8회·회당 5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잔여 인원 발생 시에는 현장 접수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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