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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대 한정우(58) 함안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한정우 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아라가야의 고도에서 또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한 지역치안 확보를 위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 경찰의 위상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며 동료애가 넘치는 직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출신인 한 서장은 1986년 경찰에 임용돼 함안 칠원파출소장, 창원중부서 정보계장, 창원서부서 동대북지구대장, 경남청 정보·외사기획계장 등을 역임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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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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