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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균(49) 총경이 제69대 거창경찰서장으로 지난 20일 취임했다.
문봉균 서장은 “거창에서 근무하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찰이 얼마만큼 일하고 있느냐보다 국민이 어느 정도 안전과 행복을 느끼느냐가 중요하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서장은 진주고와 동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0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부산지방경찰청 기획예산계장과 인사계장,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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