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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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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중금리신용대출상품’ 출시

  • 기사입력 : 2020-01-23 0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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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이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에 발맞춰, 제1금융권 대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을 이용하는 금융소외계층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중금리신용대출상품을 선보인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저신용자와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BNK더조은중금리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나이스평가정보와 협력해 도입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을 적용해 상환능력, 의지 등을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평가한 다음 대출 가부를 바로 결정한다.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한도는 3000만원 이내로 개인사업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5.2%에서 최고 13% 수준으로 개인사업자의 경우 최저 5.8% 수준이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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