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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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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내달 6·7일 본실사서 판가름

  • 기사입력 : 2020-01-29 07: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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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해 8월 열린 1차 현지실사./김해시/
    김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해 8월 열린 1차 현지실사./김해시/

    김해시가 다음 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도내에서는 창원시가 2014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 공약인 ‘안전·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 권고 모델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판가름할 본실사가 내달 6·7일 양일간 시청 등 5곳에서 이뤄진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달 현재 40개국 407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고, 우리나라는 19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지난 2016년 10월 지역 안전도 진단과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전도시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안전도시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운영해 총 8개 분야 145개의 안전증진사업을 해오고 있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신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 및 요건에 맞게 지난 3년간 꾸준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고, 그 과정과 결과물을 2월 본실사 때 보고한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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