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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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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엑스포 성공 개최 470개 기관·단체 협력

90여개 단체는 수시 협력회의 개최

  • 기사입력 : 2020-07-02 0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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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외 470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항노화 산업 중심지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총 290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중앙아친선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경남한중우호협회 등 국제교류 단체가 37곳이며 국제로타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전국단위 단체가 49곳, 한국국토정보공사경남지역본부,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 등 지역단위 단체가 204곳이다. 유형별로는 지자체 7곳, 국제교류 3곳, 대학 5곳, 여행사 24곳, 관광업 47곳, 봉사단체 94곳, 공익법인 95곳, 기타 15곳이다.

    또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도내 180개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범도민협의회도 구성했다.

    이들 470개 단체 외에도 한국산양삼협회, 산양삼가공업체, 사회봉사단체, 교육청 등 90여 단체와도 엑스포의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엑스포 참여 등을 위해 수시로 협력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업무협약을 맺은 주요단체 중 한·중앙아친선협회는 중앙아시아 회원국가들의 참여를 약속했으며, 진주고려병원은 의료자원 지원, 경상대학교는 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와 학술행사 협력,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우수한 자원봉사자 인력지원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로 연기됐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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