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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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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공사, ‘주남저수지 불법행위 1차 합동조사 완료’

  • 기사입력 : 2020-07-09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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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는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남저수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 최근 창원시와 함께 1차 합동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은 “주남저수지 주변에서 계속되는 공공성에 어긋나는 불법, 부당한 사례들에 대해 고발과 원상복구 명령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단속해 왔지만 완전히 근절하지 못한데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남저수지 관리단을 신설해 조치 중이다”고 밝혔다.

    또 최근 1차 합동조사를 벌여 불법무단점유 중인 12건을 적발해 형사고발하고, 18건에 대해서는 철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1월말까지 창원시와 합동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불법, 부당한 유수지 사용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하고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형사고발 및 행정대집행 등 고강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찬희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은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남저수지 불법행위 1차 합동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찬희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은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남저수지 불법행위 1차 합동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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