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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산삼주제관에 구축한 VR체험존에 신규 VR콘텐츠와 최치원 인물을 캐릭터로 한 인공지능 KIOSK를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11일 상림공원 인근 산삼주제관에서 서춘수 군수, 조현옥 부군수,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 공무원 , 콘텐츠 개발 업체 ㈜포켓메모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 홍보시스템 고도화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개발사의 사업 설명, 질의응답 후 콘텐츠 체험으로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존 콘텐츠에 비해 역동적이며 흥미위주의 콘텐츠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많은 인기를 끌 수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ICT 홍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올 1월부터 사업비 2억8400만원을 투입해 신규 콘텐츠 2식과 VR기기 3대를 추가했으며, 최치원 인물의 인공지능 KIOSK 2대를 구축한 사업이다. 군은 마무리 작업과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중순경 정상 서비스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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