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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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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 최다 선정

국가균형발전위 사업평가서 4건 선정

  • 기사입력 : 2020-08-13 0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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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민간주도 마을만들기사업’.
    거창군 ‘민간주도 마을만들기사업’.
    의령군 ‘경남형 벽지교통 브라보택시.
    의령군 ‘경남형 벽지교통 브라보택시.
    밀양시 ‘자발적인 마을가꾸기 사업’.
    밀양시 ‘자발적인 마을가꾸기 사업’.

    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균형발전사업(지역자율계정) 평가’에서 가장 많은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시·도가 46건의 우수사례를 추천했고 이 중 20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0건 중 경남도가 추천한 사례는 4건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 최다 성과다.

    경남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의령군의 농촌형 교통모델인 ‘경남형 벽지교통 브라보택시는 진화중’, 합천군의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인 ‘명품 애플수박 단지 조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거창군의 ‘민간주도 마을만들기사업’과 밀양시의 ‘자발적인 마을가꾸기 사업’ 등이다.

    4건의 우수사례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며,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에 배포된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수사례 최다 선정은 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주체들이 협력하고 소통한 성과”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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