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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수소기업 연구개발·경쟁력 확보 협조”

범한산업·이엠솔루션 잇따라 방문
수소연료전기 선도기업 역할 등 논의

  • 기사입력 : 2020-09-16 0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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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범한산업(주)을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이 정영식 대표이사로부터 수소버스 충전소용 초고압수소압축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전강용 기자/
    15일 범한산업(주)을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이 정영식 대표이사로부터 수소버스 충전소용 초고압수소압축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전강용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소 관련 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허 시장은 15일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인 범한산업㈜을 방문,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 등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수전해 기업 이엠솔루션을 방문했다.

    지난 7월 정부는 2040년까지 연료전지 국산화율 90% 달성 및 분산형 연료전지 보급 확대 내용을 담은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내용을 담은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허 시장은 범한산업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향후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건설기계, 선박 등 수송용 연료전지와 건물용 연료전지 분야 선도기업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범한산업은 1990년 설립된 선박 및 발전설비용 고압 압축기 전문 생산기업이다. 지난해 물적분할을 통해 범한퓨얼셀을 새롭게 설립하고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진출해 수소산업 관련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은 공기압축기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독일 지멘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해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t급 굴삭기 연료전지 개발도 성공해 중대형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에 다수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도시가스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건물용 연료전지 분야에도 진출해 2019년 50기, 2020년 110기를 수주하고 있다.

    허 시장은 정영식 범한산업㈜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 그린뉴딜과 수소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활용 분야를 범한퓨얼셀이 선도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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