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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고통 농촌… 농민수당 조기 지급을”

도내 19개 농민단체, 도청 앞 회견

  • 기사입력 : 2020-09-16 2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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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농민단체 대표들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이 크다며 정부와 지자체에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등 19개 농민단체 대표들은 16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농민수당 지급 등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장은 “올여름 지속적인 장마로 폭우 피해는 대부분 농촌에서 발생했으며, 두 번의 태풍 또한 농촌에 생채기를 내고 지나갔지만 정부는 농업에 대해 어떠한 피해 대책도 일언반구가 없었다”며 “우리 스스로 생존권을 쟁취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길 바라는 마음에 나서게 됐으며, 도가 먼저 조속히 농민수당을 지급해 경남의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농민대표들은 도에 △농민헌법 제정과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정 △경남 농정 개혁과 농민수당 조기 지급 등 요구 안을 전달했다.

    경남농민단체 회원들이 16일 경남도청 앞에서 농민수당 조기실행을 요구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경남농민단체 회원들이 16일 경남도청 앞에서 농민수당 조기실행을 요구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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