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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전 마지막 모의고사, 고3 등 경남 3만800명 응시

  • 기사입력 : 2020-09-16 2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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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도내 3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됐다. 사진은 창원 토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는 모습./경남교육청/
    1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도내 3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됐다. 사진은 창원 토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는 모습./경남교육청/

    16일 고3 수능 9월 모의고사가 도내 172개 고등학교와 16개 학원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모의고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 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로 도내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총 3만800여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모의고사 기본 출제 방향을 “한국사를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며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이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수정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언어(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 부분), 독서, 문학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해 문항을 개발했다. 특히 교과서에 기초해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해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경감했다.

    수학 영역은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영어 영역은 유사한 문항 유형을 가감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원칙에 따라 출제하고,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언어형식과 어휘 문항을 포함했다.

    평가원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려 했다”면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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