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 신축 개점식./농협 함양군지부/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노기창)가 25일 신축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해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종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축 건물은 대지 1391㎡(421평)에 지상 2층(연면적 786㎡·238평)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11월 초 완공됐으며, 1층은 금융업무 공간으로 2층은 사무공간 및 회의실로 조성됐다. 특히 1층은 원스톱 금융업무공간으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돼 지역축제 및 행사 등 다양한 지역 홍보가 가능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농협 함양군지부는 군민의 금융편의 증진은 물론,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했다”며 “신축 건물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함양군지부의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하고 안전한 금융인프라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군민에게 편안한 안식처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