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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확진자 또 37명 발생…오전 10시 이후 15명 추가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7명, 창원 단란주점 관련 2명, 경로미확인 3명

  • 기사입력 : 2020-11-26 17: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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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6일 오전 10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나온 22명에 더해 26일 발생한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진주지역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확진자 7명, 창원 마산회원구 단란주점 아라리노래방 관련 2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경로 미확인자 3명, 해외입국자 1명 등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 등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555·556번은 창원 거주자로 아라리노래방 관련 476번, 5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57·558번과 563~567번 등은 진주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지역 이·통장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진주지역 이·통장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창원 거주 50대인 554번, 양산 거주 30대인 562번, 창원 거주 60대인 568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559번은 김해 거주 50대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560번은 김해 거주 20대로 천안 확진자의 접촉자다.

    561번은 양산 거주 40대로 해외입국자다.

    26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65명이다. 이중 19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369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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