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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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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 2일 정상 등교 전교생·시차·학년별로 나눠 진행

  • 기사입력 : 2021-03-01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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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2일 신학기를 맞아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등교를 시작했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밀집도 3분의2를 준수하는 등교관련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유아,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자는 매일 등교하고, 원격수업 병행 시에도 우선 등교하도록 했다.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이외의 학교는 단계별 밀집도를 준수하며 최대한 정상적으로 등교토록 했다.

    경남도교육청 전경./경남신문DB/
    경남교육청 전경./경남신문DB/

    이 같은 기준에 따라 개교 첫 날 경남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수가 적은 305개교가 매일 등교(58%), 등교시간을 오전과 오후반으로 조정해 등교한 학교는 152개교(29%)로 전체 457개교(87%)가 등교했다. 밀집도 3분의2를 준수하고 등교한 학교는 67개교(13%)이다.

    중학교는 전교생 등교 학교가 149개교(56.1%), 시차등교한 학교가 3개교(1.1%) 등 전체 등교 학교는 152개교(57.2%)이다. 주단위로 1, 3학년 혹은 1, 2학년 등교, 혹은 격일로 등교하는 학교는 114개교(42.8%)이다.

    고등학교는 전체 등교 81개교(41.5%), 학년별 격일로 등교한 학교는 114개교(58.5%)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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