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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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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엔 정원음악회 들으며 힐링하세요”

거창문화재단, 근대의료박물관서
30일까지 점심시간 이용 음악 선사

  • 기사입력 : 2021-04-14 2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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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거창문화재단은 2021 근대의료박물관 정원음악회 ‘정오가 주는 행복’을 13~30일까지 주말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 20분에 약 30분간 거창근대의료박물관 정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가을에 시작한 정원음악회는 인근 직장인들과 상인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이 30일까지 개최하는 근대의료박물관 정원음악회./거창군/
    거창문화재단이 30일까지 개최하는 근대의료박물관 정원음악회./거창군/

    부부 성악가의 사랑의 노래, 세 명의 사랑스러운 소프라노가 들려주는 봄 향기 가득한 우리의 가곡, 따뜻한 바람의 하모니 목관(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4중주, 향수를 자아내는 아코디언의 낭만, 바이올린, 첼로의 아름다운 현의 향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과 엘가 ‘사랑의 인사’, 우리에게 친숙한 ‘You Raise Me Up’,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귀에 익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힐링음악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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