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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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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형 혁신학교 대학연계 공동사업 본격 착수

경상국립대, 진주교대와 교육과정 컨설팅·개발 진행

  • 기사입력 : 2021-05-09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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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이 올해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공동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와 2021년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사전 협의회(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상국립대와 진주교육대는 올해 운영 중인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15개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하여 경상국립대, 진주교대 교수팀뿐만 아니라 행복학교 교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성장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성장지원단은 초등과 중등교사 각 20명 내외로 참여하며,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수팀과 혁신교육 전문가인 행복학교 교원들이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이외숙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경상국립대, 진주교대와 연계한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공동 연구사업은 혁신 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 교원양성대학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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