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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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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4박 5일 무료로 살아볼까

7월 2일까지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숙박비 전액·관광지 입장료 등 지원

  • 기사입력 : 2021-06-17 08: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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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에서 4박 5일 동안 무료로 살아 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동군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의 자연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직장인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인 2021 경남형 한 달 살이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사업을 내달 2일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보편화·장기화함에 따라 언택트 시대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룬 여행 프로그램이다.

    하동군은 7월 2일까지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사업을 시행한다./하동군/
    하동군은 7월 2일까지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사업을 시행한다./하동군/

    프로그램 참가자는 4박 5일 기간 동안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등이 1인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는다.

    워케이션이라는 프로그램에 맞춰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게끔 휴대용 와이파이와 테이블·의자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C3 에어크로스와 C4 칵투스 차량도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워케이션을 통해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에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하동에서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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